하,,,,,,,,제나이 내일이면 28이 됩니다. 저에게는 중학교때부터 꾸었던 꿈이 있었습니다. NGO단체에 들어가 아이들을 가르치고 도우며 사는일 이였습니다. 중학교때부터 봉사활동도 계속했고 고등학교 졸업후에는 보육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했었고, 대안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했었습니다. 물론 대학때도 필요한전공을 거쳤고 실제로 단체에서도 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집이 넉넉한편은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해야했고 작년에 배달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자동차랑 부딪히는 큰사고로 7개월간 병원에 입원을하였고 몸에 약간의 불편함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의 7개월은 저에게 저희 가족에게는 너무나 큰절망을 안겨준 시간이였고 저에게는 몸의 불편함과 더불어 꿈까지포기해야하는 시련도 겪는 시간이였습니다. 그 사고로 2012년 지옥같은 한해를 보냈습니다...... (너무 설명이 길었나요?) 제가 조금은 늦은나이에 꿈을 포기하고 진로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평범한 회사원이 되고 싶습니다. 부모님께 도움되는 아들이 되고싶고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결혼도 하고싶습니다. 근데 현실은 스펙도 경험도 없는 사람입니다. 2013년은 취업을 위한 준비하는해가 되고 싶습니다. 욕심없습니다. 중소기업 사무직일을 하고싶습니다. 생산직은 약간 몸에 무리가 있기때문입니다. 어떤 자격증을 어떤 스펙을 준비해야 할까요?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준비를 해야할까요? 인생 선배님들 진지하게 저를 좀 도와주십시요,,, 지옥에서 나와 천국은 아니더라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잘 살아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