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네이트 기사 링크걸고 좌편향 논란으로 베오베간 글이 있었습니다.
의외로 수긍하는 댓글이 있어서 하루종일 마음이 끕끕했는데요.
댓글달다 일 때문에 못한말 지금 할께요.
우리나라에서 좌와 우를 나눠야한다면 그건 분명 숨겨진 의도가 있는겁니다.
우리나라는 근본적으로 좌파 우파 가 없어요.
왜냐구요?
일명 좌파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정부의 권력을 위해 숙청대상이였거든요
태극기 휘날리며 라는 영화 아실꺼에요.
여기서 이은주가 수첩에 이름쓰고 쌀한바가지 받았다가 총살 당합니다.
익히 알려진 보도연맹 사건입니다.
이 보도연맹 사건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빨갱이 프레임은 유효하고 무자비합니다.
누구를 탓할수 없어요. 역사가 그렇게 되있기 때문에 이해가 안되도 이해를 해야해요.
무섭거든요 진짜 빨갱이들은요.
말만 들어도 무섭기에 무의식적으로 도장에 손이 갑니다.
이걸 이용하여 권력과 부를 지키려는 세력들이 생겼어요.
그게 이승만과 박정희에요.
천년만년 왕처럼 살고 싶었어요.
이승만은 자신의 권력의 정통성을 위해 이들을 학살합니다.
박정희는 516 쿠데타 이후 유가족들을 국가보안법으로 처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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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작된 좌우논란은 아직까지도 유효합니다.
정치적 이데올로기? 그런거 저나 당신이나 잘알지 못합니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외세에 의한 강압적인거였기에 모르는게 당연합니다.
이 무지의 틈을 타 남과북이 갈린것도 모자라 동서로 나누려는 당신의 의도는 광기가 서려있습니다.
한민족 한겨레 한핏줄을 강요받은 우리나라에서는 애국주의자가 대다수입니다.
표현방식이 다를뿐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은 같아요.
다르지 않아요.
그게 상식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