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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237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또몰라★
추천 : 0
조회수 : 1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31 06:00:32
지금 난29.99999살..
내일이면 완전 아저씨되는구나..
올해는 웃으면서 지낸날보다 지치고힘들어하면서 보낸날이 더 많았는데.. 내년에는 웃는날이 더많았음 좋겠다....
잘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고 반년넘게 뒹굴뒹굴~
올초엔 오유를 가르쳐준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고......
내일부터는 괜찮아지겠지?!...ㅠ
아홉수란말때문에 더 힘들어했고, 덜 힘들었는데,, 이젠 이런말도못쓰겠구만~
청춘도 가버리는구나..
누구는 출근준비하고있을시간에 난 술에취해서 집으로가고.. 정말한심하지만!!
내일부턴 달라질꺼야 꼭!!
두서없이 막 적어서 죄송해요~
하고싶은말은 엄청 많은데 정리도안되고, 머리도 어지럽고해서 생각나는대로 막 적었네요..
하아~ 내년 2013년도에는 저 뿐만아니라 오유인포함, 모든사람들이 슬픈일보단 웃고 행복한일이 조금더 많은 한해가되셨으면 좋겠네요ㅎㅎ
여러분 행.쇼. 하세요~
아..마무리안되네..
마무리는 그냥,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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