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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하하!!!! 탑레 1100찌겄음 헤헤
게시물ID : lol_1446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둥글레
추천 : 1
조회수 : 33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2/31 07:28:35

LOL말하는거에요 헤헿ㅎ


너무기분좋네요 1100대 첨 와보거든여 헤헿


시즌2때 배치고사로 1100정도 찍고 이후에 수직하락했죠.. 시즌2 끝날때 점수가 700점이었어요


그리고나서 멘붕. 게임 접고 워크를 하게 된 계기가 되었죠..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워크 내에서도 LOL에 대한 인기가 있더라구요? 여러 게임 하면서 만난 친구가 LOL플레기였어요 ㅎ


오랫동안 접고나서라 아무 생각없이 한판 하게됬는데 너무 재밌더라구요~ 그 후부터 워크보다 LOL에 다시 빠지게 되었죠


돌이켜생각해보면 그때 느낀 그 재미는 승리에 대한 강박관념이나 압박감같은걸 느끼지 않은 채 


아무 기대없이, 팀과 팀원을 위해 즐겼기에 느낀 기쁨이었을꺼라 생각해요 ㅎ..


이전엔 게임으로인해 상당히 스트레스 많이받고, 욕하며 말그대로 트롤(심해)인 이었으니까요..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후 일반게임을 수없이 돌리면서 게임 자체를 즐기게 되었고 새로운 포지션을 익히고 공부하며


실력도 차츰 늘어갔어요. 


랭겜도 시즌3 이후 한두판 이기고 져가며 900점에서 950점.. 늘리기도하고 어떨땐 1000점에서 950점.. 줄어들기도하고


1000점, 1050점 서서히 오르더니 오늘 이긴 몇판의 승리로 마침내 1100점을 찍게됬네요 으하하


무엇보다 가장 크게 바뀐 점은 팀원들에게 항상 존중하게 됬다는점, 강해진 멘탈 등을 꼽겠어요 ㅎㅎ


이 두가지 혹은 그 이상의 것들이 바뀌면서 랭점이 오른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네요 


여하튼 반드시 승리하여야 한다는 무거운 마음가짐을 안고서 게임하기보다는


팀원들 모두의 협력으로 게임을 이기는 것 자체에 재미를 느끼신다면


LOL내에 있는 실력이 뒷받침되는 심해인들 또한 저처럼 오를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




제 이야기를 쓰기보단 1100대에 오른 기쁨과 기념으로 똥을 싸지르려 했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길어지게 됬네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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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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