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를 국민에게 돌려준다면서 졸속으로 대책없이 전구만 잔뜩 달아 놓고 개방하더니 경비고 뭐고 관심도 없고 그냥 "보기에 좋기만 하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아름다운 조명으로 현란하게 꾸미기만 하고 그 조명이 문화재를 훼손한다고 해도 밀어 붙이고 민간인들의 무모한 손에 훼손될수도 있어 경비에 대한 우려를 내뱉어도 대책없이 그냥 개방하더니...
고마워... 지금 방금 그 아름답던 숭례문이 무너져 내렸어.
숭례문은 조명 빨이 없어도 충분히 아름다웠어. 가까이 가서 보지 않아도 마음 가득이 소중함을 품을수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