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에 자리가 없어서 입석으로 타고 있었음. 근데 왠 커플이 엄청 떠들면서 타더니 화장실에서 핸드폰 충전기를 찾음 ㅋㅋ

없는걸 확인하더니 여자가 "오빠 나 이거 민원 넣을래" 이러더니 그 남자가 자기가 넣겠다면서 진짜로 전화를 함 ㅋㅋㅋ

그렇게 얘기를 하더니 (그것도 스피커 폰으로;) 여자가 "이년 x나 친절해서 짜증난다.."라고 대놓고 얘기함;

근데 그걸 남자는 말리긴 커녕 동의하는 투로 감

그렇게 한차례 지나고 기차에서 표를 검사한다는 방송이 나옴 

방송 나오자마자 둘이 화장실로 들어가버림 ㅋㅋ;

표 검사하시는 분이 오셔서 화장실 몇번 두드렸는데 아무런 대답도 없음. 그래서 이안에 누구 있냐고 물어보심

옆에 있던 아주머니가 얘기함 그렇게 한 5분있다가 포기하고 나온듯. 알고보니 표도 없이 탑승ㅋㅋ

그렇게 그 커플이 표를 사고 표 검사하시는 분 가자마자 여자가 "저 x발 x끼 죽여버리고 싶다 진짜.." 라면서 표 검사 하시는분 가는 방향으로 욕함 ㅋㅋ

그리고 얘기 하신 아주머니 홱 째려보고 다른칸으로 가버림 ㅋㅋㅋ

정말 세상엔 미친년,놈들이 많다는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