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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철 관련, 새누린 입이 열개라도 할 말 없다!
게시물ID : sisa_4299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사뷰타임즈
추천 : 1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8/21 10:38:47
 
                              2013-08-21 10;29;49.jpg
 
워낙 지역적으로 노는 자들... 개 눈에는 똥만 뵈는 것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널리 알려진 말은 새누리에는 통용되지 않는 듯 하다. 새누리 국조 특위위원들을 보면 춘천도 있고 강릉도 있지만 나머지는 모두 경상도이고 괴상하게 평양 출신도 있다. 대한민국에는 표준말이 있고 이 표준말은 모든 한국인이 쉽게 알아듣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땅 덩이 크기가 우리와 비교조차 되지 않는 중국은 북쪽 변방 사투리와 남쪽변방 사투리가 만나면 그야말로 완전한 외국어가 되어버려 전혀 뜻히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표준말의 보급을 서둘렀던 것이며, 이런 이유로 모든 나라의 방송은 그 나라 표준어를 쓴다.
 
그러나, 새누리 의원들을 보노라면, 표준말을 원하는 국민들을 조금도 배려하는 바가 없다. 완전한 토속 경상도 말을 쓴다. 비행승무원으로서 경상도 말이 듣기 싫고 안맞으니까 경상도 지역 사람들이 '표준 한국어 학원'을 다니는 이유가 뭐겠는가. 여의도에 있는 국회는 경남이나 경북에 있는 지역국회가 아니다. 전국민을 상대로 하는 국회다. 새누리가 조명철이 권은희에게 한 말을 두고 조명철을 감싸고 있는데 이런 식이라면, 새누리 경상도 출신의원들은 대한민국의 의원이 아니라 경상도 의원이 되어버린다. 또한 조명철은 평양 의원이 되어버린다.
 
'골수 김일성맨'의 대한민국 비례의원으로 끼어듦
 
조명철은 4987년10월 부터 1997년7월까지 김일성대학교 교수로 있었다는 자이다. 조명철이 1959년 생이니까 28살부터 35살까지 '골수 김일성맨'으로 살았던 것이다. 그러던 자가 1997년 대한민국에 갑자기 넘어오더니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을 맡는다. 그 외에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무럭무럭 키워주는 바람에 정식으로 뽑힌 것이 아니라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되기 전까지 한국경제신문 객원논설위원과 21대 통일교육원 원장이라는 자리에까지 앉는다. 대체 이런 인간에게 뭔 국회의원 비례대표 자리를 할애하는지 어이가 없다.
 
대한민국에 거주한지가 19년.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조명철은 새누리 사람들과 똑같이 '고향말'을 죽어도 고집하고 있다. 조명철이 무슨 말을 할 때, 대한민국이 아니라 평양의 무슨 회의장에 온 느낌도 든다. 이렇게 평양에 집착하는 조명철은, 그렇다면, 평양 대변인이요 평양 의원이라는 말이 된다.
 
황우여라는 사람이 핫바지 대표지만 명색이 그래도 대표라고, 조명철의 말은 잘못된 것이라는 말을 했다. 그러나, 괴상한 궤변의 달인 김태흠을 원내 대변인으로 앉힌 '새누리 원내'의 목소리들을 대변하는 김태흠의 말을 들어보면, "민주당에서도 걸핏하면 TK출신이라는 말을 많이 하지 않느냐 그러니 문제될 것 없다" 면서 눈을 말똥거린다.
 
허나, '영남'과 '이른 바 TK'이야기가 나온 것은 선서도 거부하고 거짓말을 일삼았으며 대선에 영향을 미치도록 허위발표와 축소은폐수사의 몸통이자 '압수수색영장 발부 방해'의 장본인 김용판이 멀쩡히 살아 움직이는 뒷 배경을 이야기 한 것이다. 대놓고 김용판에게 '당신 경상도 경찰이냐 대한민국 경찰이냐'고 몰상식하게 몰아붙였던게 아니다.
 
불쌍하고 천박한 새누리 속의 오합지졸들
 
현재 박근혜나 새누리나 국정원이나 전직 경찰들이나 전현직 국정원 관계자들이나 모두 안다. 뭐가 틀리고 뭐가 옳은 것인지를. 단지 박근혜 편에 서려고 '합리적으로 보일 만한 궤변'을 어거지로 만들어 맞서 보려고 애시당초 되지도 않는 헛수고들을 하고 있을 따름이다. 더러운 자리라도 그 자리를 고수하며 그 곳에서 나오는 돈에 집착하며 그것도 명예라고 지키려는 자들은 눈이 뒤집혀있게 되어있고, 눈이 뒤집힌 자들의 입에서 올바른 이야기가 나온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다.
 
우리 국민들과 올바른 언론 그리고 국민들은 차갑고 냉철하게 박-청-새누리-국정원 그리고 유죄인 전직 국정원 및 경찰 직원들을 바라보아야 한다. 저 자들이 원하는 것은 자기들 외의 사람들이 기가막혀서 정신을 못차리게 되는 상황이다. 그것에 넘어가면 결코 안된다. 흥분은 금물이다. 더욱 더 날카롭고 객관적으로 저들이 무슨 모순이 있으며 무슨 잘못을 했는지 조목조목 물고 늘어져야 한다. 궤변을 합리적으로 만들려는 저들이 완전 기진맥진 하다가 쓰러질 정도로 집요하게!!
 
[참고]
옛 전장터..적진을 배신하고 우리 쪽으로 넘어와 좋은 말을 늘어놓는 자는 단칼에 죽였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그 이유는, '한번 배신한 자는 계속 배신하기 때문' 이다. 조명철은 김일성을 배신한 자이다. 골수로 살다가. 옛 전장터에서 이렇게 배신한 자를 기용한 장수는 결국 그 자에게 죽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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