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쇠사슬 작업만 20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잘 건져내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1명이라도 더 살리는게 중요하잔아요
비록 실패라도 하다가 실패를 하더라도 시도는 해야하는데
그냥 룰대로 건져내다간 안에 다 죽습니다 지금도 위태위태하며 아슬하게 겨우 생명을 유지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과학적, 논리적, 사고 없이 그냥 멋대로 생각해 봤습니다
당연히 오류도 많을겁니다만 뭐 모르잔습니까.. 뭐라도 생각나면 맞대야지..
일단 조건은
1. 물살이 세고 수심이 싶어 시야가 확보가 안됩니다.
잠수부가 설령 구출해낸 다 하더라도 대량 인원을 구출해 낼 수 는 없습니다.
2. 구출하려면 세이프라인? 을 연결하고 그걸 타고 수심 깊은곳까지 가서 배안에 들어가 수색하고 다시 나와야 하는데 그러다 보면
잠수부도 위험해 지고 생존자와 같이 탈출하는것 역시 불가능합니다
알기로는 해상 크레인이 3대가 간다고 합니다
그럼 쇠사슬을 배에 묶는 작업 없이 두 크레인의 쇠사슬을 묶어 늘어트려 배의 1/3지점에 걸어 일단 들어 올립니다
90도 까지 필요없고 잠수부가 들어갈 창이나 문이 수면까지만 보일정도로 들어올린 후 창을 부수고 잠수부가 안에 들어갑니다.
배안에는 물살이 없기 때문에 좀 더 구출에 수월하고 구출하고도 들어간 창을 통해 나오면 되기 때문에 굳이 조류가 심한 바다로 나갈 필요도 없구요
컴프레셔를 케이블로 연결해 공기주입도 쉽겠죠
일단 살짝 들어올린 상태에서만 잠수부를 통해 구출하고 동시에 배의 후미쪽에 체인작업을 합니다
무게가 대부분 앞의 크레인 두대에 실리기 때문에 뒤쪽은 바다에서 안견져 내도 되니 적당히 걸고 수심이 얕은곳까지만 일단 건져 올립니다
그렇게 되면 더 많은 창들이 열리고 많은 수의 잠수부가 구조활동을 벌일 수 있구요
구조되는 사이 제대로 체인작업을 합니다 수심이 얕으니 아무렴 쉽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