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음악이라고 무조건 수준 낮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무조건 낮추어 보는 것도 물론 아니구요
그렇지만 아이돌을 가수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 것 아닌가요
노래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 이 가수인데 그거에 걸맞지가 않잖아요. 퍼포먼스에 자극적인 옷입고 춤추는게 대부분인데요.. 아닌 그룹도 있겠지만요.
물론 노래, 예술이라는게 주관적인거죠. 그치만 그것도 어느정도 실력이 바탕이 되어야지 개인적인 호불호가 갈리고 평가가 가능한 것이지 요즘 아이돌들 처럼 아예 한소절도 제대로 못부르는 (물론 모두는 아닙니다. 아이유, 태연..이런 실력파 아이돌도 꽤 있으니까요.) 사람들을 가수라고 하다니요.
음원만 기계로 만들어서 잘들리는 것처럼 부르면 가수인가요? 같은 가수라는 이름아래에 예를들어 박정현의 음원과 어느 여 아이돌의 음원 수준을 똑같다고 할 순 없잖아요. 한 쪽은 누가봐도 기계로 만진 것이 확실하다면요.
아이돌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가수라는 명목하에 나왔으면, 더군다나 자기들말로 팬들말로 연습생 기간 3~4년 준비한거에요! 라고 한다면 그 3~4년동안 노래연습은 왜 안했는지. 지금부터라도 해서 가수라는 이름에 걸맞게 노래도 잘하고 지금처럼 춤도 잘추면 얼마나 좋나 생각해보네요 -_-;
언제부터 가수라는 직업이 춤만추고 얼굴만 예쁘면 인기얻는 그런 직업이 됐는지, 다른 사람들이 뼈저리게 노력해서 오른자리 몇달 춤 추고 립싱크하면서 얻은 인기로 한번에 가로채는 그런 자리가 됐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