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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단 하루, 당신을 기록합니다> 후기!!!
게시물ID : humorstory_4301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멘탈에라
추천 : 2
조회수 : 75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2/26 13:23:46
안녕하세요!~이번 김유리작가님의 재능기부에 참가한 대구 사는 남징어입니다~!
 

24일 아침에 일어나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베오베를 훑고 있다가 작가님의 재능기부를 읽게 되었습니다. 무려 부산에서 하신다는 소식에 이거다!!!
 

여친님이 부산에 사는 관계로 만나면 한번 이야기 해봐야지~했는데 완전엄청 좋아하셔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8시에 기차를 타고 올라가기로 되어있어서 소설을 써주실 시간이 되실지 몰라 5시부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댓글엔 벌써 예약이 다 되었다고 하고...불안했었습니다.ㅋㅋ
5시에 도착하니 다행히 아무도 안 계시고, 사장님과 알바분과 이야기 하면서 기다리니 곧 도착하시더라구요!! 분주히 준비하시는데 뭔가 도와드리지는 못하고 죄송뻘쭘...! 알바분 군대 가신다고 머리 미셨던데...추운날씨에 잘 다녀오시길...숙연..
 

인터뷰는 생각보다 조금 일찍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0분 정도 했는데 시간이 정말 금방 지나가버렸습니다. 작가님께서 캐치를 잘해주시고 이야기를 잘 이끌어 나가 주셔서 정말 재밌게 조금은 자랑섞인(?) 이야기를 하고 왔습니다.^^;;;
 

이야기 하는 중에 사람들이(특히 커플들이...저도 커플이지만 역시 오유는 커플천국이었어..후후..) 몰려오기 시작!! 작가님도 예상치 못하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인터뷰만 하고 소설은 다음날까지 보내주시겠다 하시고 인터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나와서 집까지 걸어가면서 우리이야기로 작품이 나올까? 이런 이야기 했어야하는데!! ~아쉽다~!!이랬지만 내심 기대도 많이 되고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았습니다!!
 

25일 저녁에 메일이 도착했는데...대박...작가님이 직접 겪으신 마냥 저와 여친님이 주절거린 내용이 한편의 이야기가 되어있었습니다. 둘 다 대박!!을 외치며 감동감동을 연신 내뱉었네요!!
 

이글을 빌어 정말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해주신 작가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은 작가님과 제자 분들과 찍은 사진이 있지만 여친님께서 부끄럽다고 하네요~^^;;
소설작품만 캡쳐해서 올려놓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드린 돈은 다시 기부가 된다고 하니 기분이 배로 즐거워지는 크리스마스이브~ 크리스마스였습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하죠..??
여러분!~언젠가는 sky~~~!!!!!
 

   
Screenshot_2014-12-26-13-14-46.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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