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날 왕따시킨 애들은 나보다 훨씬 잘 살고 있네요...
게시물ID : gomin_4301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Ω
추천 : 11
조회수 : 22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0/08 23:01:16
오늘 문득 예전의 끔찍했던 기억들이 다시금 떠 올라 페이스북을 뒤져 보았습니다...찌질하죠?
내가 오늘 이짓을 왜 했을까요...
절 때리고 욕하고 고립되게 했던 그 아이들은
5~6년이 지난 지금 다들 명문대에 가 있습니다...
sky만 아닐 뿐이지 다들 명문대라 불러도 될 정도의 대학들을
갔고 인간 관계도 괜찮아 보였어요...
몇몇은 돈자랑, 인맥자랑 하는 애들도 보였고...
맞아요. 절 괴롭혔던 애들은 이른바 "엄친아 일진"들이
꽤 됬었거든요...
저는 자아조차 작아져서 아직도 그때의 기억을 떠올릴때면
괴로워 지고...인간 관계에서도 매사에 어려움도 겪고..
근데 난 죽어라 공부해서 간게 겨우 경기권인데...
그냥 기분도 묘하고... 그냥 되게 씁쓸해서 써 봣어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