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수출용 모닝은 다르다…
평택 PDI서 방청작업 거쳐 제품력 강화 [현장 르포]
(발췌)
내수시장으로 공급되는 모닝은 전국의 출고장을 거쳐 판매되고 있으며 수출차량은 전량 경기도 평택에 있는 현대차그룹 산하 물류전문기업인 글로비스 평택 PDI를 거쳐 완벽한 품질점검 및 언더코팅 작업을 거쳐 선적하는 과정을 거친다. ...
이곳에 입고된 차량은 PDI 라인을 통해 도장 상태와 엔진상태, 실내 인테리어 등 총 50여가지에 달하는 항목들을 꼼꼼히 체크받은 뒤 아무런 이상이 없는 차량들만 부두로 연결된 브릿지를 통해 자동차 전용선으로 선적된다. ...
평택 PDI의 한 직원은 "지역에 관계없이 기아차의 모든 수출차량은 내구성 확보를 위해 이같은 방청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모닝을 제외한 다른 수출 차종들은 화성과 소하리공장 생산라인에 별도의 방청작업 공간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전문 : http://www.autodaily.co.kr/news/news_read.php?multi=all_news&uid=30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