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대전쟁이 일어난 현시점에서 2차대전쟁 당시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던 인간왕국들의 상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왜 로데론이 무너진 상황에서 달라란 이외에 다른 인간왕국들이 로데론을 도와주지않는지 설명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알터렉 왕국) 상황 : 멸망 2차대전쟁 당시 얼라이언스를 배신하여 우서경과 은빛성기사단에 의해 멸망한 국가로 알터렉의 잔당들이 만든 집단 비밀결사대는 로데론이 무너지고 혼란에 빠진틈을타 스트롬가드 왕국의 왕 토라스 트롤베인을 암살하는데 성공합니다. (비밀결사대) (로데론 왕국) 상황 : 멸망 아서스에 의해 테레나스왕이 죽고, 로데론이 불타고, 우서경이 죽은 시점에서 사실상 로데론은 끝났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길니아스 왕국) 상황 : 쇄국 2차대전쟁 이후로 쇄국정책을 고집하던 길니아스는 로데론이 언데드에 의해 멸망하는시점에서도 끝까지 쇄국을 고집합니다. (달라란) 상황 : 유지 로데론이 파괴된 시점에서 쿨티라스왕국과 더불어 제 기능을 하는 유일한 국가중하나이며, 언데드를 막아내기 위해 주병력을 역병지대쪽으로 배치한 상황입니다. (쿨티라스 왕국) 상황 : 유지 로데론이 함락됬다는 소식을 들은 델린 프라우드무어는 함대를 출항시키고, 상륙작전으로 언데드를 몰아내려하지만, 2차대전쟁에서 입은 손실이 너무 커서 병력이 부족했고 많은 피해만을 입은채 결국 포기하게됩니다. 그후 해안가를 돌며 생존자를 찾는데 주력하게되며, 자신의 딸 제이나를 찾을수없자 절망을 하게됩니다. (이때 제이나는 이미 칼림도어로 건너간 상황이었지만 델린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로데론의 생존자와 자신의 딸 제이나를 찾기위해 수색을 멈추지 않았던 델린 프라우드무어 제독) (스트롬가드 왕국) 상황 : 수도의 일부분이 함락, 사실상 멸망 제 2차대전쟁에서 많은 병력을 잃고, 그 후 스트롬가드는 재건되지 못하고 점점 몰락하는데 로데론이 무너지고 혼란의 틈을 타서 비밀결사대의 자객이 왕 토라스 트롤베인을 암살하는데 성공하고, 암살이 성공하자 성으로 쳐들어온 비밀결사대에 의해 수도의 일부분이 함락되게 됩니다. 왕자 갈렌 트롤베인이 임시로 왕을 맡았지만, 사실상 몰락 했다고 할수있는 상태입니다. (왕자 갈렌트롤베인) (토라스 트롤베인의 묘) (스톰윈드 왕국) 상황 : 유지 스톰윈드 왕국은 제 2차 대전쟁에서 로데론왕국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제 3차대전쟁에서 도움의 손길을 주지못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왕비 티핀린의 죽음에 있습니다. (바리안과 티핀린, 그리고 왕자 안두인 린) 당시 바리안은 젊은혈기를 주체하지못하고 나라안의 상황을 돌보지 않고, 대부분의 시간을 군대를 이끌고 스톰윈드 왕국내에 남아있는 오크잔당세력들을 처리하는데 보냈습니다. 수도인 스톰윈드에 왕이 부재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이 상황을 이용하여 인간으로 변신한 오닉시아는 귀족의회를 장악하게되고, 폭동을 유도하기 위해 일부러 석공조합에게 임금을 주지않습니다. (인간으로 변신한 오닉시아) 왕비 티핀린은 공사당시 석공조합의 많은 지원을 약속하여, 석공조합의 수호자라고도 불리었지만 왕비 혼자로써는 귀족의회를 장악한 오닉시아를 견제할수 없었고, 이를 모르는 석공조합의 분노는 지원을 약속했던 왕비에게 향하게됩니다. 바리안이 뒤늦게 성으로 돌아와 일을 정리하려하지만 폭동을 막을수없었고. 결국 석공조합의 폭동 중에 돌에 머리를 맞은 왕비는 사망하게됩니다. (왕비 티핀린의 사망) 너무나 사랑하는 왕비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바리안은 그후 몇년이나 되는 시간동안 폐인으로 지냈고, 이떄 오닉시아는 로데론이 멸망한 상황에서도 지원을 보내지않으며, 오히려 스톰윈드왕국내의 군대마저도 외딴 전방에 배치하여 마을들이 어쩔수없이 자신들이 방위군을 조직하는 상황에 이릅니다. 이 상황에서도 스톰윈드가 멸망하지않은것은 거의 볼바르 덕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유일한 오닉시아의 견제자, 볼바르 폴드라곤) (스톰윈드에서 볼수잇는 티핀린의 무덤) (그옆에서 확인할수있는 주인없는 무덤, 바로 바리안 자신의 무덤이다. 죽은 왕비의 무덤옆에 자신의 무덤을 만들어두었으니 당시 바리안의 심정을 짐작할수있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