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4304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헤헤....
추천 : 3
조회수 : 13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10/09 00:46:40
너랑 헤어지고 당당해지려고...
꾸미기시작했어...
쌍수도 했고... 머리스타일도 바꾸고...
쇼핑하는데도 많은 시간을 쓰고있어.
늘 무릎나온 청바지에 후줄근한 티셔츠만 입고
얼굴엔 썬크림만 바르고 출근하던 내가
짧은치마에 예쁜 블라우스를 입고
조금 진하게 화장도 하고다녀...
키가 작은 너에게 맞춰주려고
높은구두는 엄두도 못내고
운동화만 신던 내가....
딱 붙는 청바지에 높은 구두를 신고
허리도 꼿꼿하게 피고다녀...^^
구두신었더니 나보다 큰 여자 거의 없더라...
몇켤레 더 사서 매일 신으려고!
어깨펴고 목에 힘주고 당당하게 걷다보니
니가 늘 내게 말했던 '못난여자'는 아니네?
열심히 살도 빼고있어...^^
벌써 3키로나 뺐다!
나 너랑 헤어지고 정말 잘지내고있다...ㅎㅎ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