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풀려고 게임을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더 쌓여요; 어쩔때 래더나 몇판 뛸까 하다가 내일 중요한일 있으면 피곤할까봐 안할 정도;;;
왠만한 정신 노동 뺨치게 고도의 집중력, 사고, 예측 등이 필요한데다가
이겨도 20분 이상 넘어가는 장기전하면 이마에 땀이 조금씩 날 정도로 힘든데, 지면 거기다가 감정까지 욱하고 올라오죠;;;
왜 요즘 캐쥬얼 게임이 각광을 받는지 알겠어요. 사실 게임이라는게 놀이잖아요 그니까 이게 본래 의의는 스트레스를 푸는 비생산적인 활동인데 그 역할을 스타2의 래더는 많이 못해주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