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국을 대표하는 '오늘의 우리만화' 다섯 편이 선정되었다. 한국 만화의 치열한 창작열을 보려주는 다섯편은 홍연식 '마당씨의 식탁', 강풀 '무빙', 골드키위새 '죽어도 좋아', 이상규 '호랑이 형님', 억수씨 'Ho!'이었다.
유일한 출판만화인 ‘마당씨의 식탁’(우리나비)은 “가족의 문제를 음식을 통해 접근한 만화로 사실적이면서 판타지한 접근이 돋보인 작품”(심사위원 박인하)이라는 평을 들었다. ‘무빙’(다음)은 “기성 작가들의 클래스가 돋보이는 작품”, 골드키위새의 ‘죽어도 좋아’(다음)는 “동시대 감성을 살린 젊은 작가의 작품”(심사위원 위근우)으로 평가받았다. ‘호랑이 형님’은 “준비된 신인의 데뷔작으로 보기 드문 뚝심을 보여주는 작품”, ‘Ho!’는 “작화와 연출에 있어서 전작의 한계를 넘어면서 웹툰의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작품”(심사위원 박인하)이라는 평이다.
죽어도 좋아 (골드키위새, 다음 웹툰)
무빙 (강풀, 다음 웹툰)
호랑이 형님 (이상규, 네이버 웹툰)
모두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