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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야... 정우야...
게시물ID : bestofbest_430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우야...
추천 : 206
조회수 : 17590회
댓글수 : 5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0/11/24 05:27:35
원본글 작성시간 : 2010/11/23 23:43:10
...
오늘 낮에만 해도 아닌줄 알았는데...
부모님께 전화해보니 하염없이 울고계시네요...
어떡하죠...
생전에 너무도 밝은 친구였는데...
술마시면 항상 먼저 골아떨어져서 잠자던 친구였는데...
맨날 업어서 집에 데려다 주면서 실컷 욕을 했는데...
이제 그 욕도 더이상 할 수가 없네요...

너무 우울합니다.
곧 있으면 볼 수 있겠다고.... 밥사달라고 
헤헤거리던 모습이 선해서...
...
.....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친구야.

여기계신 여러분들도.. 제 친구를 위해서.. 기도좀 해 주세요...

낮에 오유 켜놓은 상태로 그대로 있어서...
정신차리고 글 올려봅니다.

지금 친구 부모님께 가보려구요.
어떻게 위로를 해 드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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