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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원세훈·김용판 '위증죄'로 서울지검에 고발
게시물ID : sisa_4307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百年戰爭
추천 : 15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8/23 14:41:15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30823142905507

국조특위 소속 위원들, 직접 고발장 접수키로…국정원 여직원·최현락도 포함


국정원 국조특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23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위증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30분 서울중앙지검을 방문, 지난 19일 국정원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선거를 거부한 원 전 국장과 김 전 청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기로 했다고 이언주 민주당 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열린 국정원 국조특위 마지막 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19일 청문회에서) 위증한 증인들을 여야 합의로 의결해 고발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원 전 국장은 정치개입 혐의로, 김 전 청장은 댓글사건 수사 축소·은폐 혐의로 재판중이다.

정청래 국조특위 민주당 간사는 "원세훈·김용판의 '선서거부',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와 최현락 전 서울경찰청 수사국장이 위증했다는 내용을 여야가 합의해서 의결한 뒤에 증인고발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는 지난해 8월부터 대선 직전까지 4개월간, 자신의 아이디 16개로 '오늘의 유머'에 대선 핵심 이슈 관련 글을 게재하고 추천이나 반대 의사를 표시하는 등 대선에 개입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전 수사국장은 (댓글 분석 과정에서) 키워드를 축소해 수사할 것을 지시하는 등 수사 축소 및 은폐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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