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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찾다가 큰일날 뻔 했네요.
게시물ID : dungeon_430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구리찡
추천 : 0
조회수 : 41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1/24 19:10:20
저는 얼마 전부터 꾸준히 네이트람을 돌아왔습니다.
열심히 헤딩한 결과, 최근에는 튕기지만 않으면 100초 내에 안정적으로 들어올 수 있게 되었죠.
집에서 네이트람을 돌고, 피로도가 부족하면 PC방에 가는 식으로 금요일까지 게임을 했습니다.
문제는 주말에 생겼습니다.
주말에 PC방에서는 버닝 이벤트를 하죠.
그래서 토요일에는 처음부터 PC방에 가서 버닝 피로도를 모두 쓰고, 비약+영약 등등을 먹으며 네이트람을 돌았습니다.
일요일에도 PC방에서 버닝 5단계까지 하고, 약 150의 피로도를 남겼습니다.
나머지는 집에 가서 할 생각이었죠.
그런데 이상하게 아무리 해도 100초 안에 들어올 수가 없어요.
물론 PC방에서 버닝 받던 속도는 안 나오는 게 당연한 거겠죠.
집에서는 버닝이 안되니까요.
그런데 평소에 집에서 할 때의 그 속도가 안 나오는 겁니다.
일단 어찌어찌 남은 피로도를 다 쓰고 나서 '방금까지 PC방에 있다 와서 그럴 지도 모른다. 지금 PC방 속도에 적응이 되어서 그런 거니까, 자고 내일 하면 되겠지.' 하고 잤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네이트람을 도는데... 
어제보다 더 느려요.
초창기에 던전 체험 겸 빌드 짤 겸 해서 돌았을 때 이후로 본 적이 없던 2분대 중반도 나오고...
피로도 절반을 쓸 때까지 단 한 번도 100초 내로 끊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행히 중간에 심부름 한 번 하고 와서 다시 하니까 감을 찾았는지 어쩐지 다시 원래 속도가 나오기는 하네요.
진짜 이 상태로 오래 갔으면 던파에 회의감이 들 것 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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