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근혜와 개누리당의 협잡으로 갈팡질팡하던 민주당과야당. 결국 경향신문은 10대 빵이라고 선언.
하지만 국정조사를 방해하던 닥누리단에 맞서, 민주당이 장외투쟁을 선언하며 한골 두골 따라가던 야당과 국민.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보여준 권은희 수사과장의 10골 이상의 다득점으로 인해 역전 성공.희망을 보았다.
원세훈, 김용판의 자살골이 된 청문회 선서거부사태(역사에 기록될 비겁자)와 닥누리당의 원세훈,김용판 변호하기는 단연 꼴값.
더불어 얹어 준 닥대가리의 세금폭탄은 자살골의 완성판이었다.
국민들의 촛불에 기름을 부은 사태로 파죽지세로 촛불은 불타고 있다.
정황상 작년 대선은 국정원의 대국민심리전을 통한 선거개입, 경찰의 국정원 선거개입관련 은폐,축소와 결정적 3일전 허위발표가
닥근혜와 새누리의 선대본부와 긴밀하게 연결되어있음을 알려준다. 작년 대선이 부정선거란 명확한 증거가 나왔다.
여기에서 우린 법원판결까지 기다릴 수 없다. 국민은 그 동안 너무 참아왔다.웬만하면 화내지 않고 평화롭게 싸우려했다.
그러나 닥대가리와 개누리, 국정원과 경찰, 기득권과 언론은 어떠한가? 진실을 감추려 하고 국민의 화를 더 돋구고 있다.
이쯤에서 관망하는 문재인 의원이 나서야한다. 대선불복으로 오해받을가봐 나서지 않는것은 또다른 비겁자의 모습이다.
국민의 촛불은 요구하고 있다. 야당과 재야단체를 필두로 부정선거 규탄을 외치며 청와대로 나가기를...
국민촛불은 묵묵히 그 뒤를 따르며 힘을 보탤 것이다. 실종 된 민주주의를 찾고 싶다.
1987년 6월10일 서울시청앞 항쟁이 직접선거를 얻기위한 민주주의 투쟁이었다면, 2013년 대국민 촛불집회는 민주주의의
순수성. 국가의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장치인 선거를 지키기위한 투쟁이다. 그 선거의 순수함에 부정이 개입된다면
이 사회, 이 국가는 보편정당한 사회와 국가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승만 3,15부정선거에 맞선 4,19국민의거와 맥을 같이 한다.
우리 국민은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다. 어떤 고난과 역경이 와도 잘 참아내는 민족이다.
하지만 국가를 잃어버리거나 불의가 판을 치면 총칼앞에 죽음을 무릎쓰고 나서는 민족이다.
기미년 3,1 독립만세운동이 그러했고, 4,19 민주의거가 그러했다.
박근혜는 잘못된 고집을 꺾고 분명히 책임지고 물러날 것을 요구한다.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하지마라.
민주주의가 승리할 때까지 국민이 든 촛불은 영원히 꺼지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