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중에는 헬스하고 주말에 라이딩 하려고
했었는데, 주말마다 비가 와서 주중에 탈 수 있는 날은 꼭 타려고
계획을 바꾸었습니다.
헬스는 너무 재미 없어요.. ㅜ
대구 강창교(강정보 근처)에서 팔달교 까지 다녀왔습니다.
저희 집에서 약 39km 거리가 나오네요.
자전거 세워 놓고 나서 담배한대 피고, 물좀 마시고.
밤이라서 시원하고 좋네요.
탈 일이 별로 없어서 볼 때 마다 신기합니다.
모노레일 없는 곳에 사시는 분들,
대구 오시면 꼭 한번 타보세요.
모노레일 안에서 아지매들이 반티 이고 돌아 다니면서
사이다하고 찐계란 파는 거 사먹는 재미도 꿀잼!!!!
강 건너엔 성인들을 위한 스포츠 센터들이 있네요.
뭐 하는 곳인가 하면.... 음....
레슬링으로 치면 강변에서 그레코로만형으로 운동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