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184436
지난 5월 윤창중 파문 당시 지지도 47.1% 보다 낮아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21일 실시간 공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근혜대통령 직무활동에 대한 긍정평가는 45.8%로 7월말 대비 6.6% 포인트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면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잘함(45.8%) vs. 잘못함(38.9%)’로 긍정평가가 6.9%포인트 더 높은 가운데 윤창중 파문이 불거졌던 지난 5월 14일 조사(47.1%)보다 1.3%포인트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15.3%).
또한 지난 7월 30일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긍정평가는 ‘52.4% → 45.8%’로 6.6%포인트나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34.9% → 38.9%’로 4.0%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대별로 40대 이하는 부정평가가 더 높았고, 50대 이상은 긍정평가가 훨씬 더 높았다. 특히 긍정평가가 가장 높은 계층은 60대 여성(76.4%)으로 나타났고, 부정평가는 30대 여성(70.5%)에서 가장 높아 대조를 보였다.
이 조사는 <리서치뷰>가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함께 21일 오후 5시 50분부터 8시 40분까지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993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RDD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3년 7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 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로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응답률 :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