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삼성 NX100 미러리스 카메라와 20-50mm 번들렌즈를 들고 처음 북성포구를 찾아간 이후
딱 3년이 되는 오늘 결국엔 200번째 북성포구 사진을 담았네요.
3년동안 거진 9만여장의 사진을 찍었는데, 그 중에서 북성포구를 담은것만 얼추
6만~7만 장 사이가 되는군요... 미쳤 -_-;;;;
(사진 접는답시고 원본화일마저 다 지워버린건 유머...)
여튼, 오늘 결국엔 200번째 북성포구 출사를 하고 말았네요.
하... 애증의 북성포구...
200번째는 뭔가 좀 드라마틱한 풍경이 연출되기를 바랬는데, 그렇지 못한게 아쉽기는 하네요ㅎ
이게, 제일 처음 북성포구를 찾아간 날의 사진이고요..
이건 오늘 담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그리고... 여태 담았던 사진 몇장 추려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