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 귀여니 가수로 깜짝변신
이윤세는 지난 6월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출간하며 특별부록으로 테마음반을 내놓았다. 이윤세는 테마음반에 담긴 6곡 전곡을 작사하고 `고양이 납치사건`과 `해피걸` 2곡을 직접 불렀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4년간 창을 배워 기본기가 탄탄한 그는 기성가수 뺨칠 정도로 능숙하게 불러 프로가수로 착각하게 만든다.
특히 `고양이 습격사건`을 모르고 들으면 `실력있는 신인 로커가 등장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창력이 뛰어나다. 그러나 그는 가수에 뜻이 없다고 잘라 말한다. '가수는 내 이미지와는 다른 세계이며, 가수할 생각이 전혀없어요. 독자에게 감사의 뜻으로 노래를 불렀을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