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의 학교 선생님께서
산후 조리중에 당한 사건으로 많은 정신적 피해를 받고 계십니다.
다음은 선생님께서 보내신 쪽지 전문입니다.
선생님들.. 개인사정으로 도움을 요청합니다.
저희 와이프가 조리원에서 수유중 조리원이 뜨거운 물을 옮기면서 떨어뜨린 물에 2도화상을 입었습니다. 지금은 그 때 차가운 물을 뿌려 화상을 치료한 것으로 인해 산후풍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저희는 조리원 측에
1. 치료비, 교통비
2. 화상 복원비
3. 산후풍 치료 비용
4. 정신적 피해 보상금
을 요구하였습니다.(법률 사무소에 자문을 구했습니다.)
조리원 측은 보험을 들어 놓았다고 치료비, 교통비 일부, 화상복원비 일부, 위로금 일부 만 준다고 하였지만
보험처리가 2주가 지나도 아무 연락이 없어
저희가 산후조리원 측에 전화했더니
교사가 그러면 안된다고
자신이 학교운영위원이라고
교육청에 민원 올린다고
원장 남편 분이 대표라며 저희 와이프에게 큰소리로 협박하였습니다.
정말 억울하고 분하여 미치겠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제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화가나고 치가 떨려 손이 부들부들 거립니다.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있다면 연락주십시오.
저도 이야기를 듣고, 진심으로 분통 했습니다.
혹시 이런 상황에서 어떤 조치를 취해야하는지 아시거나
좋은 정보 있으신 분은 댓글을 달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