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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경남도지사님은 확실히 생각이있는 분이네 ㅎㄷㄷㄷ
게시물ID : humorbest_4312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셀프빅엿★
추천 : 25
조회수 : 3940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1/19 12:10:45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1/17 12:56:38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부산시 간부들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허남식 부산시장도 경남도청 간부들의 박수를 받습니다. 허시장은 경남도청에, 김 도지사는 부산시청에 서로 바꿔 출근해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갈등을 풀기 위해서입니다. 의회와 기업으로부터 쌓였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남강댐 물이) 모자라는 것은 안줘도 되는데, 남는 물 좀 달라고 하는데, 이건 아니다.
김두관 경남도지사
전문가들이 견해가 다르다. 부산발전연구원, 부산 쪽은 (남강댐 물이) 남는 것으로 나오고, 경남 쪽은 안 남는 걸로 나오는데, 안 줄려고 안 남는 걸로 계산했는지 모르겠지만...
허남식 부산시장
그(남강댐) 물이 남느냐 안 남느냐, 이런 것이 쟁점이 된다. 정부나 수자원공사는 좀 여유가 있다는 입장이고, 여유가 없다는 주장도 있고,
두 지자체장은 남강댐 물 여유 수량에 대한 연구를 전문기관에 의뢰하자고 말했습니다.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올해 대선 공약 의제로 만들어 재추진하겠다는 뜻도 함께 했습니다.
김두관 경남도지사
동남권 신공항은 총선 때 주요 정당들의 정책공약으로, 대선 공약으로 의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허남식 부산시장
공항문제에 대해서 좀 더 전략적으로 좀 더 많은 점을 고려해서 추진해야될 과제다.
두 단체장은 부산신항을 방문해 갈등을 빚었던 신항 경계구역 조정 협약에 서명했습니다.
수도권에 대응하는 동남광역권의 발전을 위한 두 지자체의 협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부산일보 이병철입니다. peter@
영상=김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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