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런 저런 뉴스를 보다 허원근 일병에 관한 뉴스를 봣다
미국 전문가들이 타살이라고 했지만 우리나라법원에서는
자살로 결론졋다는 뉴스였다
뉴스 말미에 장준하 선생님에 관한 의문사 기록이
기록원에 의해서 70년간 비공개로 됏다는 글이 있었다
난 설마 했다...물론 그동안 정치쪽에 쳐다보지 않았던
내 잘못이 크다
우리나라 정말 이정도일줄이야..
어떻게 국가기밀도 30년 비공개라는데 한사람의 죽음에 관한 기록이
70년씩이나 비공개로 할수 있는지 거기에는 어떤 속사정이 있는지
의문사라는건 밝혀져야만 하는 죽음이 아닌가 ?
근데 우리나라에 죄를 지은분도 아니고 평생을 독립군으로 광복이후에는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섯던 분이 아닌가
그런분의 의문스런 죽음이 왜~!!!!!
70년씩이나 비공개돼야 하는지 누가 속시원히 말좀 해줫음 좋겟다
저처럼 몰랏을 사람들도 있을거 같아 올려 봅니다
장준하, 묻지 못한 진실
고상만 지음, 돌베개 펴냄 2003년 7월부터 1년간 대통령 직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 고 장준하 사건을 담당했던 고상만 조사관. 그는 애초 책을 쓸 생각까지는 없었다. 지난 8월
장준하 선생의 두개골이 세상에 드러난 이후에도 말을 아꼈다. 그러다 국가기록원이 향후 70년간 관련 자료를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두 달 동안 집필에 매달린 이유다.
허원근 일병의 죽음에 관해서 우리나라보다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타살이라고 이야기하는데도 불구하고 자살로 결론짓는 법원과 국방부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줘야 할 언론마저 정권의 편에서서
말도 안돼는 기사들만 쏟아내는 세상 햐~~~
난 언제쯤 버려버린 티비를 다시 방에서 볼수 잇을런지...
아래 링크는 허원근 일병의 의문사에 대한 기사네요
우리나라에는 과연 얼마나 억울한 죽음들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