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제가 4살때 도망가시고...
할머니도 어리던 10살때 돌아가셔..
아버지랑 혼자사는데..
아빠는 노가다 일하시고 .. 거의 일주일 마다 1번? 아니 그것도 술취해서 거의 안오나... ㅜㅜ
지원받은 단칸방에서 거의 혼자 살다시피 하고있네요..
솔직히 집안 사정때매 공부도 못하고 얘들이랑 놀러만 다니고...
얘들이랑 집갈때 같이 가지도 못하고 ㅜㅜㅜㅜㅜㅜ
새해라 감성이 너무 복받치네요,,
오유 분들도 모두 힘내시고 ㅜㅜ
그런데 집안상황이 이러니 밥도 거의 굶으니 40kg에서 안찌는거는 함정인가 ㅜㅜ( 167cm이에요 ) 나름 ...
이제 예비 고3 이니 공부 열심히 해야겠어요 ..
오유분들 모두 응원해주세요 ..
핸드폰도 없고 상담할 사람도 없고 ...
오유 분들 밖에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