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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달았던 덧글인데 중성화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주세요.
게시물ID : animal_31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녕마틸다
추천 : 13
조회수 : 88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1/01 21:17:20

아마도중성화는 이런 분쟁에서 빠질수없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생각은 이래요. 사람들중에는 개나 고양이를 애완동물로 키우고 생각하며 이개는 나에게 맞춰가야하는 존재 라고생각하는사람이있는반면
반려동물로써 내가 이동물의 일생을 책임져주고 내안에서(그렇게치면 소유물아니냐 물으시면 맞다고 대답할겁니다, 전) 지켜주고 보호해주어야할 존재로
인식한뒤에 함께 서로 맞춰가고 생활하는 사람이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반려인의 입장입니다. 살아가면서 서로에게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릴수만은 없습니다.
서로 조금씩 양보하며 살아가고있다는것이죠.
또한 중성화가 필요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암컷과 수컷을 같이키우고있는데 책임질수없는 임신을 피해야 한다던지,
유기견을 입양할땐 중성화를 반대하는 분은 입양할수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컷 강아지의 경우 온집안에 마킹을 한다던지... 발정스트레스는요?
고민 하셨다는분 많이봐왔죠.. 하지만 사람과 기본적인 생활이 되어야 하잖아요.
오히려 사람과 생활이안되서.. 버림받는 생명들은 어떻게하나요
전그렇다면 차라리 중성화를 추천해주고싶어요. 물론 아이들의 자유나 그런점을 빼앗는것은 잘못한게 맞습니다.
하지만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사이에서 서로 양보하며 살아야한다구요.
반려동물을 키우고계신지 안키우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한때는 반대입장에 서있었던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게 무슨 결과를 초래할지 아무것도 모르는거거든요..
온집안에 마킹을 한다던지 하루종일 다리에 들러붙는 뭐그런일들을 직접 겪어보시면 아실거에요.
제가 잘못된 의견을 펴고있는건 아닌지 심히 걱정이되지만..
전 어릴때부터 동물들을 많이 키워왔어서 그렇게 느끼고있거든요 지금.
사람과 함께 생활하며 사랑받고 공존해야할 아이들이 그런 점들로 인해서 미움받다가 버려지고

내가 그런걸 다 이해할수있다고해도 가족들이나 같이 생활하는 사람도 그렇게 이해해줄까요?
버리라고 다른사람 주라고 할건 뻔할뻔짜 아닌가요? 그럼 전 그렇게 보내야할지도 모르는데..
전 그런소리를 하도들어서 이젠 무조건 중성화가 나쁜거라고 할수만도 없답니다.
정말 사랑으로 키워보셨냐고 물어보고싶어요. 중성화가 안되서 우리아이는 다른 친한 친구멍멍이들과 모임도 갖기힘들구요.
온집안에 마킹을해서 가족들에게 미움받아요. 사람들만보면 다리에 붙어서 사람들도피합니다.
이러면 아무 고민도 안될것같으세요.... 만약 암수 강아지를 함께키우는데 책임질수없을경우
중성화가 아니면 거희 한마리를 분양하는 지경에 이르러야해요. 강아지들은 주인을 기억하고있고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 사람을 피하게되면 유기견이 될수도 있어요.


밑에 달았던 덧글인데요, 전 이렇게 생각해요.

물론 찬반이 분분할거에요. 아이와 함께 생활해보셨거나 키우셨던분은..

아마 공감하실거라 생각해요. 안키워보신분은 헐 그렇게 끔찍한짓을 하실수도있지만.... 이해합니다 그런생각

하지만 저는 이아이를 사랑하고 평생 행복하게 해주고싶거든요.

같이 살아가고 공존하고 싶은 마음과 본능을 지켜주고싶은 생각중에

전 공존하고싶은 마음이 좀 더 큰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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