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일단 뭐 없으니깐 음슴체 쓸게요 타지역 갈일이있는데 준비를 늦게해서 택시타고 터미널에 차시간 5분남겨두고 겨우도착 줄이ㅡ조금있었는데 그래도 아슬아슬하게 탈 수 있겠다 생각했음 그리곤 줄 옆에 아주머니 한4분이 있었는데 직원한테 뭐 물어보려고 기다리는중인줄 알았음 근데 갑자기 한명씩 서서히 새치기늘 시도함 2분이 돌다리 띄어넘듯 띄엄띄엄 규칙적으로 새치기하더니 마지막 2분은 일행인지 "학생~ 미안한데 차시간이 다되서 먼저 표좀 살게요 ~ 시전 " 평소 거절을 잘못해서 고개만 끄덕이고 보내줌 내 차례가되서 "ㅇㅇ으로 한장 지금 살 수있어요?"하니깐 일단 밖에가서 차있으시면 잡아두고 오세요 함 잽싸게 바로 앞에 뛰어갔는데 버스가 이미 후진으로 나가는중 ㅜㅜ 아저씨는 손흔드는 나를 애써 외면하는건지 ㅜ 그 찰나 제일앞자리에 아까 새치기일행 2아주머니가 보임 기사아저씨는 못봤어도 그 아주머니들은 표정이 "아이구 저학생도 ㅇㅇ가는갑네 우짜노~" 이표정으로 보임 좀 세워줄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자기갈길가는 버스보니깐ㅡ배신감만 밀려옴 ㅋㅋ 다음차 한시간반뒤에 출발인데... 기다리세요 금방 뒤따라 갈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