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안과 가족이 조금 엄하고 예절 같은걸 매우 중요시 여깁니다.
어렸을 때부터 음식을 먹을 때는 소리를 내지 않고 뭘 씹고 있을 때는 얘기하면 안된다고 배워서 지금까지도 그렇게 하고 있는데요,
친구들 중에서 쩝쩝 거리는 애들이 있고, 여자친구도 그런게 좀 있습니다...
꼬마였을 때부터 쩝쩝거리는건 안좋다고 배워서 그런지 음식을 먹을때 누가 소리를 내면서 씹거나 입을 다물지 않고 먹는 사람들을
보면 좀 불쾌하고 짜증나는데요, 친구들이나 여자친구한테 뭐라 하기에도 그렇고...
주위에 하도 이런 사람들이 많으니 쩝쩝거리는게 꼭 예의에 어긋나거나 나쁜건가 싶기도 합니다. 전 그래도 싫지만..
음식을 먹을때 소리를 낼 때는 지적해주는게 옳은걸까요, 아니면 그정도는 무시하거나 신경쓸 일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