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가 아프다, 자세가 불편하다 정도가 아니라 부x리가 아픈 정도면 사이즈 크게 타고+자세 잘못되고 둘 다 해당할 것 같네요. 설명하기 애매한데... 안장에 앉아 몸을 앞으로 기울일 때, 꼬리뼈 부분을 지면에 수직으로 놓는다 생각하고 똑바로 앉고, 배꼽 위쪽만 접어서(?) 기울이는 느낌으로 앉아야됩니당. 자세한 건 로드 타는 자세에 대해서 공부를 좀 하셔야지, 적응이 된다 어쩐다 하는 문제는 아니예요. 다른사람들은 부x 아프게 타지 않습니다.
로드뛰신다길래 로드타시는줄 알았죠. 안장 앞으로 기울어져있는것도 잘못된겁니다. 사이즈 언급한 이유가 사이즈가 크면 몸이 앞으로 기울어서 회음부 앞쪽이 눌리는건데, 안장이 앞으로 기울어있는것도 똑같은 현상 벌어집니다. 길게 설명드릴 시간이 없어서 직접 찾아보시라는 말밖에 못드리겠는데ㅠ 로드 피팅법 찾아보세요. 어차피 안장-핸들에서 앞으로 낙차 있는 건 똑같고, 같은 드랍바 사용하니까 비슷한 부분 많을겁니다. 짧게 충고드리고싶은 건 안장은 꼭 수평을 맞춰서 타야 하고... 위에 적은 꼬리뼈 세우는거 저거 꼭 하시라는 거 정도겠네여
절대 아닙니다. 앞이 닿으니까 앞을 내린다... 로 간단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 안장이랑 엉덩이가 그냥 맞닿아있는 게 아니라 체중으로 누르는 거기 때문에 생각보다 복잡해요. 오히려 앞으로 기울면 앞으로 미끄러져서 앞이 눌리죠. 뒤로 기울면 뒤가 눌리냐? 고 물으면 이건 핸들 자체가 앞에 있어서 또 다른 문제긴 하지만...
1, 딱딱한 로드, 미니스프린터 안장에 처음 앉아봐서 적응문제 : 보름쯤 타면 사라집니다 2, 안장과 본인 엉덩이의 궁합이 안맞음 : 맞는 안장 찾아 먼 여행을 가셔야합니다...... 3, 안장수평이 안맞음 : 수평이 맞아야합니다. 1-2도 정도 앞으로 기울이기도 하는데 기본이 수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