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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어처구니 없는 댓글들이 보이는 군요.
게시물ID : sisa_4313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스템의변화
추천 : 3/20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3/08/25 19:30:53




자기 자신 앞가림도 못 하는 자의 정치적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고등학생 교육은 우선적으로 그 어느 나라에서건 공부를 통해 가치관을 함양하고, 더 많은 책을 읽어서 시야를 넓히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그러한 자신의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정치와 같은 우선 자신에게 주어진 일 외의 것에 신경을 쓰는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 힘들다고 외면하고 뭔가 "있어 보이며" "깨인 척 할 수 있으며" "남들에게 주목받을 수 있는" 것에 몰두하는



편협한  영웅 심리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예전에 글 올린 고3 학생에게 물어보죠. 민주주의의 철학적 근본이나, 그에 얽힌 역사에 대해서 알고 민주주의에 떠듭니까?



단순히 사전적 의미와 오유에 올라와 있는 글을 보고 민주주의를 떠드는 겁니까?



게시판은 지식이 아닙니다. 지식은 책에 있는 거죠. 최소한 관련 저서 몇권이라도 읽은 후에 자신의 가치관에 대해서 판단하세요.


여기 게시판에서 아무리 떠들어 봤자 그러한 고전 서적들 한권 읽느니 보다 못 하니까요.


몸으로 부딪히는 것 보다 훨씬 많은 것이 책에 담겨있습니다. 책도 안 읽고 시위에 나가는게 낫다는 인간은 


책도 안 읽고 공부도 안 하는 인간들의 변명에 불과한겁니다. 우선 책으로 자신의 가치관을 확고히 정한 후에 나서는 것이 옳은 겁니다.


그러니까


고등학생은 오유니 일베니 같은 곳에 들어가지 말고 책이나 더 읽고 학과 공부 열심히 하라는 말입니다. 



그런 후에 성인이 되서 정치적 권리인 투표권이 생기면 공부 한 것을 바탕으로 생긴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행동하세요.



아무도 뭐라 안 합니다.



여기서 당신들을 정치적 목적 달성에 이용해 처 먹으려는 쓰레기들의 말 듣지 마세요.



ps

대한민국홧팅 /// 노무현 씨도 판사 까지 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더 비웃는 것이죠.


C.P   /// 그것도 충분한 지식이 뒷받침 됬을 때나 통용되는 말입니다. 


그리고 참정권이 인정되며 어느 정도 공부 했다고 생각이 되는 대학생들이 나온다고 해서 뭐라 하는 사람 없습니다. 

고등학생하고 나이차가 얼마 안 나는 것 같지만, 성인과 미성년자는 큰 차이가 존재하는 겁니다. 

자신이 한일에 책임이 성인 보다 적게 가진 다는 것이 "민주주의" 하에서 얼마나 큰 차이인지 모르시는 건가요?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는 것은 최소한 이정도는 알 것이다 라는 것을 전제로 하고 졸업장 주는 겁니다. 



10.28 /// 제가 말한 공부라는게 학과 공부만이 아닌 것은 알겁니다만. 


민주주의를 떠들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럼 당신은 민주주의가 어떤 철학 때문에 생겨났으며 도대체 그게 왜 중요하며,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알고 떠드느냐고 묻는 거죠. 이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노숙자가 정치에 대해서 떠든다고 신경 써줄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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