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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 모의고사 본 고3입니다 뻘글
게시물ID : gomin_4314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절미
추천 : 1
조회수 : 32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0/09 18:12:13

오늘 모의고사 봤어요

채점까지 하고 집 오는데 애들이 몇점이냬서 점수를 말했거여요 조금 낮춰서

근데 애들 표정이 썩더라고요 아 낮춰서 말한건데도 그래 그럼 대체 내가 몇점을 받아야

만족할건데...

솔직히 고1 고2때 저 공부 안한거 사실이고 성적 걔네보다 낮았던거 사실이지만

고3때 열심히 한건 생각안하나 물론 걔네도 열심히 했겠지만 그래도

아씨 내가 알고보니 머리가 좋았나보지 아니면 공부가 체질이거나

내가 항상 너네보다 성적이 낮길 바래?


매일 나한테 하는얘기가 공대가봤자 높은자리 못앉는다 

그렇게 얕게 공부하면 나중에 성공 못한다 그러는데

솔직히 지금 당장은 대학 잘가는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공대 특성상 지금 성적정도의 대학 가면 취직은 잘될거고

그럼 적당히 취업하고 솔직히 제가 높은자리를 왜 바라겠어요?


아.....열받아

밥 같이먹는 친구들이 다 다른반이거든요

그래서 그냥 반에서 있었던일 말하면 왜 다 남자얘기냐고 그래요

반에 여자친구가 없는데 그럼 어떡해.....

그리고 그중 한명도 작년에 합반일때 엄청 얘기했는데

자기 과거는 생각 안하네요

아 내가 성격이 꼬여서 대인관계가 안좋은건가




생각났다

근데 나같아도 나같은애가 나보다 성적 좋으면 기분 나쁠거 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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