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최근들어 동성애 고민이 많이 올라오는데 말이죠
게시물ID : gomin_4314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34Ω
추천 : 0
조회수 : 16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0/09 18:37:57

여러 글들과 댓글들을 읽으면서 제 자신도 동성애에 관한 포용력이 더 넓어지는 것 같아서


나중에 그런 분들을 만났을 때 좀더 여유를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중요한건 우리가 오랜역사동안 동성애를 왜 기피했냐는 거죠.


거기에는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동성애에 대한 포용력과 이성애에 대한 원래의 애정관념을 그대로 지킨다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생길지 모릅니다.



솔직한 말로 여자친구를 사귄 경험이 있는 저도 귀여운 남자동생놈들을 보면 좀 끌림


쓰담쓰담해주고 싶고 자꾸 말 걸게 되고 물론 연애대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혹시 압니까 내가 어떻게 변할지;




여하튼 결론은 우리가 동성애를 부정해왔고 하는 이유는 원래의 종족보전 본능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해는 하되 너무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면 그것 또한 문제가 될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뭐 제 개인적인 문제거나 각각의 개인차일수도 있겠지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