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택배가 도착했어요
딸이 뭐 뜯는거 좋아해서 둘이 같이 흥분하며 택배 박스를 뜯었습니다
네 열지 않고 뜯었어요
인형보고 우와우와 하더니 같이 넣어주신 머리핀 보고 대흥분..
물고빨고 갖고노네요ㅎㅎㅎㅎ
머리에는 못하게 하면서...
그렇게 놀다 잠든 딸 몰래 머리핀 해서 사진 찍었어요~ㅎㅎㅎ
인형을 노상 만지작 거리다 잠들었네요
보내주신 편지에...한 번 세탁해서 쓰라 하셨지만..
이미 봐버린 딸을 말릴 수가 없었습니다 --;;
이런 나눔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