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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왜곡된 역사 바로잡겠다"
게시물ID : sisa_4315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百年戰爭
추천 : 10
조회수 : 769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3/08/26 13:43:04
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2680

'새누리당 근현대사 연구교실' 추진, 60~70명 가입할듯

국정원 대선개입 청문회 기간중 청문회 증인채택 요구를 피해 대부분 해외에 체류했던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향후 새누리당 의원 모임을 만들어 왜곡·편향된 역사를 바로 잡겠다고 선언했다.

26 일 <부산일보>에 따르면, 7~8월 하한 정국을 맞아 전·현직 동료 의원들과 세 차례에 걸쳐 해외 출장을 다녀온 김 의원은 내달 출범을 목표로 '새누리당 근현대사 연구교실'을 추진 중이다. 근현대사 연구교실은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 또는 당협위원장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9월부터 매주 조찬 모임을 통해 우리 근현대사에 대한 강좌를 듣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 의원은 <부산>과의 인터뷰에서 "역사 교과서 등 교육현장의 근현대사 왜곡·편향 실태를 파악하고, 국회의원부터 근현대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짐으로써 잘못된 역사 교육을 바로잡고 올바른 교육정책과 국가 비전 수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립취지를 밝혔다. 김 의원이 회장을 맡아 모임을 직접 이끌어갈 계획이며 실무간사는 재선의 김학용 의원이 맡는다.

<부산>은 "김 의원이 근현대사 연구교실을 추진하자 벌써부터 가입신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친분관계가 두텁던 의원들을 비롯해 유력한 차기 당권주자인 김 의원과의 인연을 만들기 위해 40여명의 의원들이 가입신청서를 냈다고 한다"며 "오는 30일까지 회원 모집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모임규모는 60~70여명 이상이 되면서 여의도 정가에서는 여당 내 최대 규모의 의원 모임으로 자리잡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얘기도 나온다"고 전했다.

< 부산>은 김 의원이 모임을 만들려는 의도에 대해 "김 의원이 근현대사 연구교실을 추진하는 것은 최근 서해 북방한계선(NLL) 사태로 자신이 정치적으로 위기에 몰렸던 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민주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입수해 지난해 대선에 이용했다며 김 의원을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사건 국정조사 청문회의 증인으로 채택하려고 공세를 벌였다"며 "역사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국가 정체성을 확립하지 않으면 '좌파'의 이념공세에 계속 밀릴 것이라는 위기의식이 밑바탕에 깔려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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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이 아이러니한건 민족문제연구소 창립이사였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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