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우리 아들놈 생각하며
게시물ID : bestofbest_431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빠Ω
추천 : 262
조회수 : 17929회
댓글수 : 1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0/11/26 10:13:42
원본글 작성시간 : 2010/11/26 00:34:32
저에게 하나뿐인 아들.

심한 자폐증세를 가지고 있는 그 이들이

내년에 일반 초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벌써 14살인데

그리 축하받을 일은 아니지만...

제 아들이 남들과 같은 학교에 다닌다는것..물론 약간 다르지만

그것 자체만으로 너무나 행복하네요

앞으로는 아들이 잘 적응할지 그것 하나만이 제 고민입니다...

매우 기쁘고 또 한편으로는 고민이네요

여하튼

마누라에게 너무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또 미안하고 고맙네요 ㅎㅎ

지금 집에서 자고있을 아들을 생각하며

야근하는 한 아저씨가 글 한번 써봤습니다!

지훈아 영미야 사랑한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