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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즈 애플워치 리뷰
게시물ID : iphone_431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東條希
추천 : 1
조회수 : 9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09 09:59:29
원본출처| http://www.nytimes.com/2015/04/09/technology/personaltech/apple-watch-bliss-but-only-after-a-steep-learning-curve.html?_r=0 주소복사
(구체적 사례나 이용경험등은 시간상 변역 못했고 감상 부분만 가져왔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지적하는 지는 직접 원문을 읽어보세요. NYT 쪽은 번역하다 보니 단점 부분만 번역했네요)



뉴욕타임즈 애플워치 리뷰: "끝내주지만 배우는 데 시간이 걸린다."

.... 처음 사용할 때 유저 인터페이스에 적응하기 어려웠다. 두 번째 질문은 이 기기를 내 일상에 어떻게 조화시킬까에 대한 문제였다. 그리고 애플이 5년만에 발표한 새로운 디바이스인 애플 워치가 무엇을 하려는지, 그리고 어떤 면에서 성공했고 실패했는지 이야기해보자 한다. ...

애플워치는 완벽한 기기가 아니다. 싸지도 않다 (350불에서 17000불까지!). 하지만 스마트하고, 보기에도 스마트해 보인다. (디자인 측면에서) 메탈릭 벤드나 스타일리쉬한 레더밴드와 조합했을때 다른 웨어러블 기기들과 비교해서 확연히 다른 레벨에 올라서있다. 하지만 애플의 1세대 기기로써 항상 있어왔던 한계들이나 결점들이 보이며, 이러한 것은 새로운 카테고리의 기기들에서 불가피한 것인지도 모른다. 

기존의 애플 기기와 다른 점은 첫 사용할 때 러닝커브가 상당하다는 것이다. 사자마자 당장 제대로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법하며, 당신이 당신에 맞게 커스터마이스를 완료했을 때 비로소 제대로 작동하기 시작한다. 애플의 첫 기기로써는 흔하지 않은 일인데, 테크놀로지에 익숙한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은 디바이스라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

애플 워치는 이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한 유니버설 리모트 컨트롤러를 꿈꾸는 것 같다. 당신의 호텔 문을 열고, 우버를 부르고, 비행기를 타는 이러한 경험들이 모두 자동적으로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애플워치에 대한 감상을 이 워치의 스크린에 들어갈 말한 짧은 문장으로 요약하겠다. 
"1세대 애플워치는 당신을 위한 디바이스가 아닐 지도 모른다. 하지만 언젠가 곧, 이 디바이스는 당신의 세계를 바꿀 것이다." (The first Apple Watch may not be for you — but someday soon, it will change your world.)


Mashable 애플워치 리뷰: "마켓 최고의 스마트워치" (The best smartwatch on the market)

결론: 애플워치를 좋아하게 될거라곤 예상하지 못했다. 물론 싫어할 거라 생각하지 않았지만, "뭐야 이거...." 라는 생각을 하게 될까 두려웠다. 나는 웨어러블 기기의 미래를 믿고 있었기에 그러했다. 애플워치는 웨어러블 기기의 분명한 스타다. 아름답고, 스마트하고, 확장성있고, + 비싸다. 욕망하게 만드는 기기이다. 1.0 디바이스로써 완벽하지 않고 결점들이 보인다. 가끔 느려지기도 한다. 탭틱 리스폰스는 유용하지만 게임 체인저는 아니다. 심박동을 다른 사람에게 별로 보내고 싶지도 않더라. 내가 사용한 스테인레스 스틸 버젼은 1000달러이고 비싼 버젼에 속한다. 하지만 349달러짜리도 있다. 어느 것을 하던 애플 특유의 장인력이 발휘된 디자인과 최고의 웨어러블 OS를 가지게 될 것이다. 애플워치는 다른 스마트워치보다 훨씬 낫다. 하지만 눈에 엄청 튀어 보이지도 않는다. 사용하면 정말로 스마트폰을 더 적게 사용하게 된다. 

그래서 내 인생이 더 나아졌냐고? 글쎄, 그건 대답하기 아직 좀 곤란하다. 하지만 사용이 아주 즐거웠다고는 말하겠다.
 
 
 
 
기대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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