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해서 주차하는데 앞에 주차되어있던 차량 보고 깜짝 놀랐어요
건물 주차장 입구중 한 곳을 막고 차를 세워놔서 열받은 세입자(?)가 응징한듯하네요
제 차에 블랙박스 있어서 볼수 있냐고 전화왔더라구요. 그것도 오후 4시에...
제가 아침에 주차할때부터 이미 되어있었다고 말씀드리고 끊었는데...그 때 연락온거 보면 주차장 입구라고 생각 못하고 그냥 종일 주차해 놓은듯 싶네요
연락처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겠지만...아마도 없었으니 이렇게 낙서를 한거겠죠?
'허' 넘버 차량이었는데...큰일나셨네요 ㅎㅎ
저녁 때 차에 잠깐 갈일있어서 갔다가 보니 아직도 차가 그대로 있더라구요
달라진건 지워보려고 닦은 흔적뿐...빡쳐서 차 그대로 두신듯 . ㅎㄷㄷ..강단있으심
어떻게 될지 조금 흥미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