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주인은 누구인가?

국민이다.



뻔히 국가원수인 대통령이 있음에도 국가의 주인을 국민이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선거' 를 통해 그 대통령을 뽑는 사람이 국민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유일한 이유이다.

만일 국민에게 투표권이 없다면 국민은 국가에 아무런 합법적 참정권을 가지지 못하므로

국가의 주인이 아니라 노예일 따름이다.




주인에게 반기를 드는 행위를 우리는 배신이라 한다.

그것이 국가적 차원에서 일어나는 경우 우리는 그를 역적이라 한다.




투표권을 없애버렸던 박정희와 전두환은 틀림없는 역적이다.

디도스 테러를 통해 선거에 조작질을 가하려 했던 한나라당은 반역자 집단이다.




역적의 딸이 반역자 집단의 대통령 후보로 나서서 당선되었다는 사실이 나는 아직도 이해가 되질 않는다.

여기가 진정 민주공화국이 맞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