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 나얼이 해냈다!!!
게시물ID : humorbest_4316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ttonSwab
추천 : 50
조회수 : 9907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1/20 13:39:22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1/20 11:19:37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이 세계적인 뮤지션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의 러브콜을 받았다. 19일 미국 팝계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스티비 원더는 한국 가수 나얼에게 자신이 직접 작곡한 노래를 선물할 계획이다. 그의 이러한 뜻은 최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소속사 산타뮤직 측에도 전해졌으며 나얼은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일정을 조율 중이다. 스티비 원더가 아시아 가수에게 곡을 주는 것은 처음으로 평단조차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나얼은 미국 현지에서 스티비 원더를 만나 녹음 작업까지 마칠 예정이다. 다만 스티비 원더의 곡이 브라운아이드소울 앨범에 담길지 아니면 솔로곡으로 발표될지 여부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나얼의 미국 진출 가능성도 열려 있다.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으로 미국 대형 음반사 중 한 곳을 통한 음원 발표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스티비 원더는 2010년 내한 공연 당시 나얼이 부른 자신의 커버곡을 듣고 크게 감동 받아 이번 결정을 내렸다. 나얼은 평소 가장 존경하는 뮤지션으로 스티비 원더를 꼽으며 공연 등에서 그의 대표곡 `레이트리`(lately)를 부른 바 있다. 최근 발매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라이브 실황 앨범에는 스티비 원더의 `포 유어 러브`(For Your Love) 커버곡이 수록되기도 했다. 스티비 원더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불의의 사고로 시각장애인이 됐지만 천재적인 가수이자 작곡자, 음반 프로듀서 등으로 명성을 떨쳤다. 현재도 미국 대중음악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1961년, 11세에 데뷔한 그는 지금까지 1억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함과 동시에 30곡 이상을 빌보드 톱10에 진입시켰다. 또 총 25차례 그래미어워드를 수상했으며 1985년에는 아카데미 음악상을 받기도 했다. 1983년과 1989년에는 `작곡가 명예의 전당`과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으며 2009년에는 미국 대중음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거쉰`(Gershwin) 공로상을 받았다. 나얼은 1999년 앤썸 1집 `변심`으로 데뷔했으며 2001년 브라운 아이즈를 거쳐 2003년부터 정엽, 영준, 성훈과 함께 브라운아이드소울을 결성해 활동해 왔다. 그는 배우 한혜진의 연인으로도 잘 알려졌다. --------------------------------------------------------------------------------------------------- 세줄 요약 1. 스티비 원더가 나얼이 부른 자신의 커버곡을 듣고 감동 받아 나얼에게 러브콜을 함 2. 나얼 미국 ㄱㄱ & 같이 녹음 작업 예정 3. 쩌... 쩐다!!!! 세줄 평가 * 러브콜 받은 아시아인은 나얼이 최초 * 드디어 나얼이 해외로 ㅠㅠㅠ * 하지만 나얼은 호모포비아....ㅠㅠㅠㅠ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