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힘들때 옆에서 재밌게해주니까 더 고맙구 편하고 그런듯
그래서 지금은 아니더라도 나중엔 사귀게될것같기도한..?? 그런 느낌이들어요 그냥 좋은감정..
이 친구는 제가 남친있을때부터 쭉 좋아했는데 헤어지는거만 기다렸다고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자그마치 1년;;; 나같은게 왜좋지 이해가안되기도하고 미안하기도하구..
헤어진 다음날 귀신같이 연락하고 만나자해서 걍 밥먹었어요.. 현재 폭풍카톡중
300일 사귄 전남친이 일방적으로 절 차버린지 5일짼데
(개색 힘들다고 헤어지자네요 연락하지말라고 자긴할말다했다고 )
현잰 그 나쁜전남친놈때문에 카톡기록붙잡고 울지않는 단계까지옴.. 저 수도꼭지인데 엄청난발전이예요..
근데 이걸떠나서
제 이 상황은..말이안되는거맞죠?..ㅜ 아유 내가 왜이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