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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평균연봉 8000만원의 진실
게시물ID : sisa_4317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긴앙돼형아
추천 : 13/4
조회수 : 10836회
댓글수 : 145개
등록시간 : 2013/08/26 23:56:26
노조에 따르면 현대차 조합원은 OECD 회원국 평균 노동시간(1749시간)과 대한민국 평균 노동시간(2193시간)을 훨씬 웃도는 2678시간 일했다.

이 때문에 최근 7년간 조합원 196명이 사망했고, 올해 상반기에 23명이 과로로 사망했다.

노조의 선전전에 회사가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현대차는 "지난해 현대차 직원 평균 연봉은 9400만원이다"라며 "이는 현대차가 금융감독원에 보고한 사업보고서 공시 금액이다"고 밝혔다. 올해 임금협상 결과에 따라 더 올라갈 수 있다는 전망이다.

'20년 근무 조합원의 기본급 200만원'에 대해서도 회사는 "현대차 근속 20년 근로자의 기본급은 199만원이다. 하지만 기본급 외에 매월 고정적으로 지급되는 각종 수당, 상여금 등 224만원을 추가 수령하게 돼, 월 고정급여는 약 423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연장근로와 휴일 특근을 할 경우, 총 635만원의 월 급여를 받게 된다. 성과금과 일시금은 제외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올해 상반기 23명 조합원 과로사'에 대해서도 회사는 "모두가 과로로 사망했다는 해석은 잘못"이라며 "현대차 전체 근로자 수가 6만명에 달하며, 기술직 평균 연령이 46세 임을 감안할 때 결코 높은 수준의 사망률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연 2678시간 장시간 노동에 대해서도 현대차는 지난해 연평균 근로시간은 2443시간이었다고 밝혔다.


http://m.media.daum.net/m/media/hotnews/rankingnews/popular/newsview/20130826161712549

연장근무 주말특근까지 포함해야 8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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