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4살.10살9살된 남자아이둘 키우고 아침7시40분에  회사출발.
하루종일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고.6시 40분 집근처 지하철역도착. 아이들 배고프단소리에 
발 동동거리며 마을버스타고 집 도착.. 집에 오자마자 밥하고설겆이 사고 밥되는시간에 틈틈이 반찬만들고
정소기돌리고 세탁기 돌리고..밥되면 밥차려서 같이 밥먹고 
설겆이 하면서  아이들숙제검사하고 준비믈 챙기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어느새10시..
그나마 아이들 재우고 드라마보고  티비 보다보면 어느새 코까지 골며
잠이드는 나..다음날도 그다음날도 매일반복..주말엔 밀린잠자느라..집에서 꼼짝도 않하는 나..
이런 생활이 벌써5년째.. 내살은 서서히 어쩔땐 급속도로 빠르게 자기 영먹을
넓혀가고있다..감당이 않될만큼.. 키157에 73kg...무서위진다..
운동하라는 주위사람들.. 내 나름 시간이 없다..ㅋ ㅋ
병원다니라는 사람들.. 돈이없다ㅋ ㅋ
동네 한바킈씩이라도 돌란다 .. 요즘은 날씨가 너무추워서 이런날돌아다니면
감기걸 리기 딱 좋다.. 내가생각해도 참 대단한 핑계거리시다 머부터 시작을 해야되는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