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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여자인데 진심 빡쳐
게시물ID : star_1224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k2
추천 : 2
조회수 : 170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1/02 14:25:04

 

그렇게 예쁜데

머리도 좋은데

굳이

여자들이 결혼에 대한환상은

대학가면서 실전에 임하면

사라지기 마련이다

남자도 그냥 평번한사람이고

재벌아들이 차태우고 학교로 모시러 오는일따위는

생기지 않지요

드라마가 아닌것을 알기에

그만큼 모

적정한선에서 알콩달콩하게

착한 남자 만나서

밥먹고 영화보고 여행다니고 그러는게

행복인지 알지만서두

사실은

내가

@@@ 였으면 하고 꿈궈보는적도 한번쯤은 있기에-누구나 한번쯤은 그러지 않습니까 들 ㅋㅋ

더욱더

실망이 크다 -아니 내가 왜실망까지 해야하나규

몸에 빨래판같은 식스팩이있다고 온몸에 지방이 몇퍼센트밖에 안된다고

아니면

이리저리 정직한 방법이 아닌

약간의 먹튀로 불린 재산이 있다고

좋은 남친감은 아닐꺼지만

무엇보다

스캔들이 너무 많았고

잡음도 많았던 사람이었기에

나름 여신이었던 그분의 선택에 절망을 느낀다 -아니 내가 왜 ㅋㅋ

태양이 싫다며

왜 태 @ 양 을

그냥 좀 착한남자 선택하면안되여?

공부만 열씨미 하면 남자보는 눈은 영없어지는건가효

차라리 남자쪽에서 양다리 걸쳐

깨지기를 바란다면

너무 가혹한일일까

관상을 봐도

태 양은 너무 순수하고 밝고 깨끗한사람이다

태양을 가려버리는

rain

제발 꺼져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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