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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9월1일 여의도 중앙당사 입주식
게시물ID : sisa_4318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百年戰爭
추천 : 0
조회수 : 2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27 14:53:18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30827144808196

8월 말 기존 영등포 당시 폐쇄 이전 완료…영등포 당시 10분의 1 수준


민주당이 27일 김한길 대표가 발표한 당 혁신방안의 후속조치로 8월 말까지 기존 영등포 당사를 폐쇄하고 여의도 대산빌딩으로 중앙당사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박기춘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입주식은 9월 1일 여의도 당사에서 간소하게 치르기로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사무총장은 "여의도 당사는 대산빌딩으로 확정했으며 당사 규모는 당초 국민들께 발표한대로 영등포 당사의 10분의 1 이하 수준으로 줄인 127평으로 대폭 축소해 이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교롭게도 저희 당 의원 숫자가 127명"이라며 "의원 1명당 1평의 공간을 확보하는 수준 정도의 미니 중앙당"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의 중앙당 축소 이전은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진행하는 기득권 내려놓기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앞서 민주당은 중앙당 당직자를 정당법에 맞게 99명으로 줄였고, 민주정책연구원은 인사에 대해 독립성을 보장했다. 시도당의 지방정책프랫폼을 구축하는 등 후속 작업도 진행 중이다.

여의도 당사에는 당 총무와 조식관련 부서, 감사, 민원, 법률, 국민참여 등 중앙당 주력 부서를 중심으로 배치했다. 대신 국회본청과 의원회관 공간으로 정책개발과 입법활동 지원 부서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했다.

박 사무총장은 "중앙당 축소이전으로 관리예산이 대폭 줄어들어 그 부분을 정책 개발과 입법지원에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며 "정당 혁신 차원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 배제, 공직후보 선출시 상향식 공천 의무화 등과 혁신의 맥을 같이한다고 이해하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앞서 지난 주 중앙당사가 위치한 대산빌딩 맞은편 극동VIP빌딩으로 민주정책연구원의 이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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