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국뽕영화이며
30~40년대생이 겪었던 한국 근현대사의
고난과 역경을 극화시킨 작품입니다
연출자체도 평이하고 극적인 연출을 위해
이거저거 가져다 붙인 느낌이 많이듭니다
동생을 찾는 장면정도를 제외하면
그냥 시대의 흐름에 따라 흘러가는 정도
장영남의 기가막힌 노인연기를 제외하면
다른 이들의 분장과 연기는 좀 어색한 느낌도 많이 듭니다
그런저럭 나쁘지는 않았지만 1400만이나 봤다고 하기엔 좀...
아는 여자가 자기집서 보자고해서 안본척 하며 다시보고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