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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빡칠때 BEST 3
게시물ID : computer_707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난파이터
추천 : 4
조회수 : 50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1/02 17:37:35

전산기기 쪽 일 합니다
주로 컴퓨터를 더 많이 다룹니다

일하다 빡칠때 많죠
그 중에서도 베스트를 꼽아보겠습니다

1. 무조건 와서 해줘
- 백번 설명해줘도 못 알아듣는 타입입니다
그냥 전화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일인데도 그게 귀찮아서 안 하는 타입이죠
정~~~~~~말 몰라서 못하는 경우는 제 경험상 거의 없습니다
그냥 자기 손 움직이기 싫어하는 타입

짜증지수 : ★★★☆☆

2. 어떻게든 해줘
- 1번 유형보다 더 짜증나는 타입입니다
전화로 방문 전에 증상을 물어보면 '난 잘 모르니까 어떻게든 해줘' 라고 합니다
그냥 직접 방문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주로 여성분들이 이런 유형이 많습니다
막상 방문하면 정말 정말정말정말 아무 일도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짜증지수 : ★★★★★★★★★★★★★★★★★★★★★★★★★★★★★★★★★★★★★★★★★★★★★★★

3. 싸고 좋은 컴퓨터 견적좀
- 그런거 있음 나한테 알려주세요
   팔아서 장사하게.
싸고 좋은 컴퓨터의 기준도 없을뿐더러 막상 견적 짜주면 누구누구는 더 싼 가격에 짜주던데 넌 왜이리 비싸냐고 따집니다
무슨 문제만 생기면 전화해서 툴툴댑니다. 툴툴이 박사학위라도 취득했나...
저 같은 경우는 그냥 브랜드 PC사라고 하는걸로 대처합니다
전자제품, 특히 컴퓨터는 니가 원하는 사양일수록 비쌉니다. 이건 정답.

짜증지수 : ★★★★★

저 외에도 수두룩하게 많지만 저 세 가지가 보편적으로 겪는 그지같은 상황일겁니다
이쪽 일 하시는 분들이나 컴퓨터 좀 다룰줄 아는 분들은 공감하시나요-_-?
...얼른 때려치고 정비사 공부나 해야겠다는 생각이 또 다시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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