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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43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에게닿길
추천 : 2
조회수 : 19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27 23:33:52
물음표 안찍은 글이라 하여
고민 취급도 안해주는 사람들의 태도를 보며
참 한마디 말로 마녀사냥은 쉽구나
한줄기 물타기는 쉽구나를 깨달았다.
차피 내가 애용하는 고민게시판에 이 글을 써
입방아에 오르내리느니 그대들이 원하는 게시판을 이용해본다.
고민 취급도 안해주는 내 걱정또는 근심들이
익명에 의해 더욱 무겁고 블편해진 기분이다.
대단한 영웅들이 납셔서 그들은 얼마나 대단한 위치에서
얼마만큼의 규칙과 질서를 따라가며 살아가는 법칙주의자이기에
형식도 정해져있지 않은 공간속에 군주가 되려고 하는지
그들은 질서를 바로잡는게 아니라 지배하려는 것 같다.
한 사람이 게시글을 갖고 걸고 넘어지자
뒤이어 내 글과는 상관없는 댓글이 달리고만다.
조금의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고민에 대한 글을 답변을 달아주고
조언을 해줘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오유는 가끔 각박한 것 같다.
정해져있지 않은 형식 아니 이미 그들속에 세워진 벽
가두리 양식장에서 양식되는 믈고기 같다.
생각이 갇힌것 같다.
나는 글쓰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며 비유적인 표현을 애쓴다.
언제부턴가 글쓰기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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